2002년 월드컵 입장권 판매에도 보안 솔루션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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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7일
◇ 펜타시큐리티, 인터파크-주택은행에 암호화 모듈 공급
◇ 결제 과정 암호화 처리, 안전하며 편리한 결제 가능케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은 이 달 17일부터 판매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입장권 판매에 자사 암호화 모듈이 공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암호화 모듈은 입장권 주문 과정에서 일어나는 개인과 결제에 관련된 데이터를 암호화 시켜, 인터넷 판매를 담당하는 인터파크 와 결제센터인 주택은행 간의 안전한 결제를 가능케 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입장권은 2차 판매분으로 이달 17일부터 인터넷 (ticket.2002worldcupkorea.org)과 주택은행, 우체국을 통해 판매된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일반인들에게 아직 어려운 개념인 암호 기술이 점점 우리 생활 속에 쉽게 다가서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 제품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