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닷네임코리아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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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의 웹해킹 차단 서비스 ‘클라우드브릭’이 지난 4월 1일 국가공인 도메인 등록기관인 닷네임코리아와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개인 웹 운영자 및 온라인 온라인 비즈니스의 확대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형 웹보안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중소 사업자의 규모가 커지면서,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수 요소인 호스팅 서버 제공 업체들도 고민이 많아졌다. 호스팅 서버 유저들이 해킹 공격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면서, 관련한 보안 서비스 도입에 대한 요청이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보안 제품들은 소규모 웹사이트들에게 공급하기엔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비용 면에서 비효율적인 점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브릭은 국내 SSL 시장점유율 1위의 도메인 등록 및 호스팅 전문 기업인 닷네임코리아와 유저들의 해킹 사고를 예방하고 인프라에 구축하기 적합한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맺게 되었다.
클라우드브릭의 비즈니스 에디션에 적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NowTrust라는 웹보안 서비스를 출시, 닷네임코리아의 호스팅 서버를 이용하는 유저뿐 아니라 웹 보안에 니즈가 있는 웹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클라우드브릭의 비즈니스 에디션은 기존의 웹보안 서비스와 달리 웹서버 환경에 바로 설치되어 웹사이트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에 큰 변화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웹방화벽 ‘와플’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보안 기술을 보장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클라우드브릭은 북미 및 유럽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어, 닷네임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호스팅 서비스에도 적합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펜타시큐리티와 닷네임 코리아는 IT 시장에서 약 20년간 활약하면서 쌓아온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더 수준 높은 호스팅 및 웹사이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와 더불어 도메인 및 호스팅과 함께 정보 보안 또한 인터넷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도록 클라우드브릭을 더 많은 호스팅 사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 아이티투데이 http://www.ittoday.co.kr/ 2016. 0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