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일본 Quest사와 웹 방화벽 ‘WAPPLES’ 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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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왼쪽부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석우사장 / ㈜Quest 사토 카츠오 사장 >
펜타시큐리티, 일본 Quest사와 웹 방화벽 ‘WAPPLES’ 총판계약 체결
올해 매출 3억엔(약 30억원) 달성 목표
정보보안 솔루션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 (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 李錫雨)는 일본의 기업 대상 정보 서비스 기업인 ㈜퀘스트 (http://www.quest.co.jp 대표 사토 카츠오)와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제품인 ‘WAPPLES(와플)’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퀘스트(Quest)는 소니, 도시바 등 일본의 주요 기업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신뢰를 쌓아 온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와플을 Quest 토탈 플랫폼 솔루션(TPS) 내 보안 솔루션에 편성할 뿐만 아니라, 영업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공급해 나갈 것이다.
펜타시큐리티가 개발한 와플은 현재 공공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일본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개선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퀘스트사의 사토 카츠오사장은, “6개월 간 엄격하고 철저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일본 기업의 정보 보안 대책에 혁신적인 효과를 가져올 제품인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본에서 웹 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와플을 통해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이 많은 기업의 IT의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올해 와플의 매출목표인 3억 엔(한화 3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펜타시큐리티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DB 보안 제품인 “D’Amo(디아모)”는 일본 우정성, ㈜니콘시스템 등 10개 이상의 사이트에 공급하는 등 점차 저변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사장은 “퀘스트는 IT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전문기술 인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와플의 사업 확대에 크게 공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벤더사로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쉽을 형성하고, 차별화 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펜타시큐리티는 국내와 일본시장에서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 14일~16일,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의 보안 전시회인 ‘제5회 정보 보안 EXPO’에 참가해 제품/기술 PR 세미나에서 ‘정규 사이트의 보안 문제와 그 해결책’을 주제로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D’Amo와 WAPPLES의 전시부스를 통해 회사 및 제품 홍보를 하는데 주력해 일본 현지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5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요한 정보의 모든 유출 경로에 대한 완벽한 보안!”을 주제로 ‘PentaSec 2008’ 세미나를 개최하여, 약 350명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