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 외산 제품보다 성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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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톨리그룹’ 테스트 결과…공격 탐지율 외산 75.5%·와플 89.9%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미국 성능측정 기관 톨리그룹의 테스트 결과 자사의 ‘와플’이 글로벌 솔루션보다 성능과 탐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톨리그룹 보고서에서는 TPS, CPS, 오탐율, 공격탐지율, 과부하테스트 등 웹방화벽의 주요 성능을 비교측정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와플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고 있다.
공격탐지율 비교에서 외산 제품이 75.7%의 탐지율을 보인 반면, 와플은 89.9%의 탐지율로 14.2%의 차이를 보여줬다. 오탐율 부분에서는 외산 제품이 29%가 나온 반면, 와플은 4%의 오탐율을 기록했다.
또한 TPS(Transaction Per Second)에서는 와플이 9000 더 높게, CPS(Connection Per Second)부분에서는 와플이 4000이 더 높게 측정됐다. TPS는 1초당 발생하는 트랜잭션의 수이고, CPS는 1초당 동시 수용이 가능한 접속자의 수로 TPS와 CPS가 높을수록 웹방화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속도저하가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더불어 과부하 테스트시 성능저하부분에서도 외산 제품이 42.3%의 성능저하를 보인 반면 와플은 14.3%에 그쳤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CTO는 “웹방화벽은 해킹을 방어하고 개인정보유출 및 웹사이트 위변조를 방지하는 필수 정보보안제품”이라며 “이번 비교테스트 결과는 국내의 웹보안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월등히 앞서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와플은 현재 동남아, 호주, 미국, 아프리카 등 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 201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