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오세아니아'로 해외진출 본격화 (지디넷 2011. 0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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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사내용은 2011 7 5일 지디넷 기사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사작성: 지디넷 김희연 기자

 

펜타시큐리티 오세아니아로 해외진출 본격화

 

최근 국내 보안업계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도 해외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자사의 지능형 웹 방화벽 제품인 와플(WAPPLES)을 내세워 해외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와플은 다른 외산제품에 비해 보안성이 뛰어나고, 운영이 쉬운편이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필두로 해외사업을 본격화하는 펜타시큐리티의 행보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오세아니아 시장으로의 진출이다. 대부분 국내 보안업체들이 일본 및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이는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최근 호주, 뉴질랜드에서 파트너 계약도 완료한 상태다.

지난 2004년 첫 일본진출 이후, 펜타시큐리티는 2009년에 일본지사까지 설립하며 해외사업 진출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현재는 일본, 태국, 싱가포르에 수출중이며 향후 말레이시아 등과 같은 동남아 국가로도 꾸준히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를 통해 특정 국가 내 판매량 증가 뿐 아니라 판매 국가도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사업은 10%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올해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 등 해외 시장에서의 영역확장으로 해외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이사(CTO)는 해외시장은 비즈니스 문화와 환경만 다를 뿐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주는 것이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면서 단지 시장이 크거나 인기 아이템이라고 해서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해외 고객들의 니즈와 비즈니스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해외진출의 성공열쇠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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