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지넥슨과 보험사 전산시스템에 ‘디아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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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협업사 ‘지넥슨’이 구축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신한금융플러스 등 금융권 전산시스템에 자사의 데이터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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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데이터 암호 플랫폼 D’Amo>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3월 인슈어테크 기업 ‘지넥슨’과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GA)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의 데이터 암호화 기술 공조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협업사례로 지넥슨이 구축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미래인 전산시스템’과 신한긍융플러스의 ‘GA전용 기업자원관리 시스템’ 등에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를 적용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지넥슨이 고객사에 보험대리점(GA) 전용 ERP, 보험사 GA 포털, 보장분석 시스템 등 IT 솔루션을 공급 구축하고, 펜타시큐리티가 데이터 암호 플랫폼 ‘디아모’를 설치 적용함으로써 시스템 보안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엔 관리가 어려웠던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적용이 특징적이다. 이에 추가로 키 관리 솔루션 ‘D’Amo KMS’를 통해 키의 생성에서 폐기까지 암복호화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인증보안 솔루션 ‘아이사인 플러스(iSIGN+)’를 포함함으로써 완전한 금융보안 체계를 갖추는 설계다.

펜타시큐리티 최고​사업책임자(CBO) 김태균 전무는 “현재 활발한 확장 추세에 있는 GA 전산화 과정에서 지넥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지속적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며,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20여 년 누적해 온 금융보안 노하우와 안정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