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탐지시스템 K4인증은 역시 공공시장의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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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7일
◇ 펜타시큐리티, 정부 인증 1호 획득 후 공공 시장에서 잇따른 성과
◇ 행자부, 정통부, 철도청, 시·군·구청 등 공공 부문에서만 50개 이상 사이트 수주
정부의 침입탐지시스템(Intrusion Detection System이하 IDS) K4 인증이 지난 방화벽 때처럼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까?  이것은 지난 9월 첫 IDS 인증업체가 나온 후 관련 업계의 공통된 관심 사항이었다.  인증 후 3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단연 예스이다. 첫 번째로 인증을 받은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 은 K4 인증 획득 이후 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자사의 IDS 사이렌3.0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펜타의 사이렌3.0은 지난 10월 말, 행자부가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및 보안환경개선사업> 에 선정되어 서울시를 비롯한 16개 광역시·도에 들어간 것을 비롯, 정보통신부, 서울지방경찰청, 중소기업청, 철도청, 기상청 등 행자부 산하 행정 기관들과 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인터넷정보센터 등 정부 출자 연구소 등에 잇달아 공급되고 있다.
이 밖에 한국항공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0개 곳의 각종 정부 산하 공단과 진주시청, 성주군청, 용산구청 등 20여 곳의 시·군·구청 그리고 국방 관련 기관등에도 납품하는 등 인증 이후 공공 부문에서만 50개 이상의 사이트를 수주하였다고 펜타시큐리티는 밝혔다.
이 같은 공공시장에서의 사이렌의 선전은 인증 획득이후 이미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시/군/구청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을 벌인 결과로 볼 수 있다.
펜타시큐리티 관계자는 “첫번째로 인증을 획득한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시장의 판도가 결정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사이렌은 하이브리드 타입이라 고객의 요구에 따라 네트워크 기반이나 호스트 기반으로 다양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펜타시큐리티의 IDS 사이렌3.0은 9월 18일,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IDS인증 평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K4 등급을 하이브리드 타입(호스트 기반 + 네크워크 기반)으로 획득한 보안 솔루션으로, 기존 IDS 시장에서 가장 많은 500여 카피(copy)를 공급하는 등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이미 수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IDS 이다.
* 보충취재 및 문의
펜타시큐리티 마케팅 팀장 서은영 (2125-6650 /011-9753-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