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 국내 유일 ICSA 인증 획득

ICSA

정보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이 ‘ICS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웹방화벽 솔루션 중 유일한 국제인증 획득 사례다.

ICSA

각종 정보보안 솔루션의 적합성 및 성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입증하는 ‘ICSA 인증’ 제도를 주관하는 ICSA 랩스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산하 독립평가기관으로 체크마크, VB100과 함께 세계 3대 보안 인증기관으로 인정받는다.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웹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부문 ICSA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금까지 ICSA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ICSA 인증을 획득한 웹방화벽은 전 세계 10개 제품뿐이며, 국내에선 ‘와플’이 유일하다.

이번 ICSA 인증 심사에서 ‘와플’은 탐지율, 오탐율, TPS, CPS, 과부하테스트 등 주요 웹보안 성능이 타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머신러닝 자가점검, 정기점검 등 사용성 및 편의성에서도 고득점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ICSA 인증 외에도 ‘와플’은 지난달 ‘IPv6 Ready Logo’ 인증을 추가 획득함으로써 오늘날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환경 적응성 및 운영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펜타시큐리티 COO 김태균 부사장은 “온·오프 경계가 무너지는 메타버스 시대의 웹보안에는 국경이 없다. 따라서 국제인증은 가장 중요한 웹보안 솔루션 선택 기준”이라며, “글로벌 베스트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시장점유율 1위를 다년간 고수해 온 펜타시큐리티 ‘WAPPLES’의 ICSA 인증이 고객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