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탐지시스템 사이렌3.0,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에 공급

2001년 9월 5일

◇ 정부 K4 인증 발표 눈앞에 두고, 금융권 수주 증가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은 자사 침입탐지시스템 사이렌3.0(Siren3.0)이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에 공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사이렌은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전자 금융 시스템 내에 설치되며 고객사의 환경에 맞게 호스트 기반과 네트워크 기반의 침입탐지시스템으로 함께 구축된다. 기업은행에는 사이렌 공급과 아울러 최근 웹케시(대표 박남대)와 공동 개발한 B2B전용 암호화 시스템인 시큐어익스체인저(SecureExchanger)를 함께 공급하기로 하였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뱅킹의 증가와 이에 따른 부작용인 악성 해킹으로 인해 금융기관의 보안 의식이 강화되고 있다”며, 금융권의 보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의 사이렌은 국내 IDS의 대표격으로 현재 진행중인 정부IDS인증평가에서 첫 평가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달 안에 K4 등급 인증 1호 획득이 확실시되고 있다. 하이브리드(네트워크+호스트 기반) 방식으로 K4인증을 신청한 IDS는 펜타의 사이렌 뿐으로, 이미 주요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에 대규모로 설치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 침입탐지시스템(IDS: intrusion detection system)

침입탐지시스템(IDS)은 해킹행위를 실시간 감시 대응해주는 제품. 방화벽이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침입을 방지하는데 비해, 침입탐지시스템은 침입한 외부의 불법적인 접근을 탐지하고 대응한다. 일단 방화벽에 의해 일차적인 차단이 이루어지고 방화벽에서 차단 실패한 침입을 침입탐지시스템은 이차적으로 탐지하여 대응하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침입탐지시스템에는 종류에 따라 내부인의 침입까지 탐지해 낼 수 있어 전산시스템을 지키는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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