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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분산 데이터 공유
P2P간 데이터의 전송과 연산을 동시에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인프라 기술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이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생산하는 기업의 자산입니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거듭될수록 쌓이는 데이터의 수가 많아지고, 네트워크 기술이 발전할수록 데이터는 빠르게 흐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P2P간 데이터 전송 및 거래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수단이 글에서 그림으로, 그림에서 영상으로 변하기 시작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소유와 보관의 가치보다 경험과 체험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에 글과 음악, 그림과 영상 등의 모든 매체들은 소유하고 저장하는 다운로드 서비스가 아닌, 매체의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바로 전달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형태로 변하고 있습니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를 더욱 빠르게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분산 데이터 공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문제와 한계
1.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성능의 한계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와 서비스를 소비하는 수요자가 존재하고 대부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공급자와 수요자간 양방향 데이터 전송이 일어납니다. 공급자는 자신의 영상 서비스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는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매체들의 정보에 대해 피드백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그 피드백은 공급자가 전달하는 매체에 출력이 되고 그 결과물 또한 다시 수요자에게 전달됩니다.
이로 인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에 발생하는 데이터 전송에 네트워크 지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급자와 수요자 간 P2P(peer to peer) 상호 양방향 인터렉션을 가진 서비스는 이를 어떠한 네트워크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없어 매 순간 공급자와 수요자 간에는 일정 시간 지연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공급자와 수요자 간에는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2. 데이터 공유 환경의 제약
데이터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데이터 자체가 자산의 가치를 가지게 되면서 국가, 기업 및 개인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공유 환경은 수많은 제약과 법적 한계에 마주치며 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럽, 미국에서부터 개인 데이터의 통제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My Data’ 운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정보 사용 및 제공의 주체가 기업이나 기관에서 개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가적 관점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 관련 통제 정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마다 구축된 데이터 공유 인프라 환경이 달라 기업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려고 하더라도, 별도의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시간 분산 데이터 공유 솔루션
펜타시큐리티는 데이터 처리 성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공유 환경의 제약을 탈피하기 위해 실시간 분산 데이터 공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중앙화된 브로드캐스팅 DB가 존재했습니다. 펜타시큐리티는 기존에 존재하던 브로드캐스팅 DB를 수많은 노드들로 분산해 데이터의 원본을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 데이터를 주고받습니다. 데이터 스트림의 최적화된 경로(Optimized path)로 메타 데이터를 실시간에 가깝게 주고받음으로써 네트워크 지연 없이 공급자와 수요자간 데이터 양방향 공유를 실현합니다.
펜타시큐리티의 실시간 분산 데이터 공유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Resource Scheduling: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자원들을 미리 예측하고 스케줄링(계획을 짜는)하는 기술
Streaming Optimized Path 생성: 공급자부터 소비자까지의 최단 거리를 계산하고 생성하는 기술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OBI: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제공
Client API 제공: 공급자와 소비자 맞춤형 API 제공
Resource Receipt 발급: 자원 사용량에 대한 비용 청구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