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신정보통신, 파트너십 강화로 웹방화벽 매출 30% 급성장

펜탁시큐리티-대신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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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국권 펜타시큐리티 이사(왼쪽)와 강훈모 대신정보통신 보안사업본부 이사가 최우수 총판사 선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웹방화벽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IT서비스기업 대신정보통신이 지난 13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파트너십을 토대로 민·관 체감 경기 하락에도 웹방화벽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총판사인 대신정보통신의 2020년 웹방화벽 매출이 촘촘하게 짜여진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전년 대비 30% 급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2006년 웹방화벽 ‘와플’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파트너십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국내 웹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대신정보통신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 보안 요구 사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반영함으로써 대신정보통신의 가파른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웹방화벽 와플에 △자가점검기능 △정기점검도구 △365일 24시간 가동 테크 365 서비스 등 머신러닝 기반 비대면 기술지원 기능을 탑재했다. 대면 기술지원이 어려운 언택트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웹 보안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양사는 또 기존 하드웨어 장비 외에 추가로 소프트웨어 웹방화벽 ‘와플 SA’를 조달 등록함으로써 품목 다변화를 통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조달 시장 점유율 1위, 시장 점유율 13년 연속 1위로 이어졌다.

가상머신(VM) 위에 설치되는 와플 SA는 하드웨어형 웹방화벽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다. 사용도 편리해 합리적 비용으로 사용성 높은 웹보안 환경을 구축하려는 민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기관의 업무 환경이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른 웹 서비스 집중 현상을 노리는 해킹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보안이 취약한 단말기를 통해 접속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조치로 웹방화벽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국권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이사는 “20년 이상 축적해 온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보안 기술력과 대신정보통신의 강력하고 신속한 세일즈 네트워크 시너지로 13년 연속 국내 웹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노 이사는 “올해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참여해 다수 기관 수주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시장 1위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웹 보안 선도 기업으로서 보다 안전한 웹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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