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펜타시큐리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1일 개최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펜타시큐리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뒷줄 중앙)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프트웨어 제품 정부 시상제도다. 국내 소프트웨어의 상품성과 기술성, 독창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암호화 키 관리 제품 D.AMO KMS v5.0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독창성, 경쟁력, 시장성, 미래 성장 가능성, 수출·국제화 가능성, 파급효과, 범용성, 품질 및 완성도 등 총 8가지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D.AMO KMS v5.0은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SW 상품대상‘ 9·10월 임베디드SW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말 대상에서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며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D.AMO KMS는 조달청 기준 국내 키 관리 시스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제품이다. CC인증·GS 1등급·KCMVP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품질 신뢰성을 입증했다. 웹 기반 UI와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보드로 관리가 편리하며, 키의 생성부터 백업, 복구,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사용성이 우수하다. 또한 다양한 보안 장비 연동, 암호 키 통합 관리 기능 등 뛰어난 확장성과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D.AMO KMS의 국문·영문·일문 버전을 제공하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수상은 D.AMO KMS가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고도화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글로벌 암호화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