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DB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D’Amo(디아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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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9일
– DB 컬럼 단위 암호와
– 어플리케이션 수정 없는 자동 암호화
– 체계적 보안관리 기능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 (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 李錫雨)과 DB컨설팅 전문회사인 이노라임(www.innolime.com 대표 전영진/全永鎭)이 공동 개발한 PKI기반의 DB암호화 솔루션 D’Amo(디아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환경으로 인한 개인 및 회사 기밀 정보의 유출은 개인은 물론 기업활동에도 큰 문제를 발생시킬 정도로 정보보안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D’Amo(디아모)는 기업활동에서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는 DB정보에 대한 보안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용 국내 유일 DB정보 유출방지 보안솔루션이다. 또한 DB컨설팅 전문회사의 DBMS 관리 기술 및 구축 경험을 반영하여 향상된 일체형 DB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D’Amo(디아모)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DB 정보 중 기밀 데이터만을 선택적으로 암호화해 기존 서비스의 성능을 유지하고, 컬럼별로 서로 다른 암호키를 사용하여 동일내용의 원문들도 서로 다른 암호문을 생성해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데이터가 유출되었다 하더라도 한번 암호화된 데이터는 확인 할 수 없게 개발되어 기업 내부의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D’Amo(디아모)의 총판권을 가지고 있는 DB컨설팅 전문회사인 이노라임의 전영진사장은 “디아모를 적용하는 고객들은 보안관리의 비용감소와 기업손실 방지는 물론 기업의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도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이익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 측면에서는 기존의 타 DB보안시스템 프로젝트에 비해 적용기간이 월등하게 단축되고, 기존 응용프로그램 수정 없이 간단한 지정만으로 암호화가 되는 자동암호화 기능은 사용자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된 것이다. 보안관리자는 필요한 DB의 암호화 업무를 직접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만 아니라, DB관리와 보안관리기능의 분리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안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D’Amo는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DB보안을 위해 개발되었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라클 채널사 및 협력사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고객들에게 접근하여 DB보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