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 웹방화벽으로 공공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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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공기관용 G-클라우드 웹방화벽 API 출시…클라우드 환경서 웹 보호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8월 정부 중앙 부처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 본격화 사업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에 따라 유연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한 웹 API 를 제공해 보안 편리성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 통합’ 즉 G-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정보자원의 효율적 도입 관리와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 부처의 전산장비를 구축 없이 접속만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2017년까지 전환하게 된다.
이에 따라 G-클라우드에서는 구현하기 쉽고 확장성이 뛰어나며 어떤 유형의 클라우드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오픈스택을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오픈 스택은 클라우드 운영체제로서, 개방형 서비스형플랫폼(Paas) 형식이기 때문에 벤더 종속성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오픈스택과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클라우드 전용 웹방화벽 와플 V 시리즈는 이러한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웹방화벽으로, 오픈스택을 통한 웹 API를 제공한다. 웹 API란 웹을 통해 API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적인 기능을 외부에서 손쉽게 사용하도록 하여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개된 API이다..
API 공급을 통해 기업들이 추가 기능을 만들거나 다른 시스템과 연결하여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G-클라우드에 포함된 네트워크 기기와 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보안을 클라우드용 와플 V 시리즈의 API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용 와플 V 시리즈는 CC인증을 획득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인 KT U클라우드와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의 ‘화이트 클라우드’ 등에서도 서비스되고 있어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 받았으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여러 기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CTO인 김덕수 상무는 “오픈 스택은 기업들이 원하는 기능만 따로 선택해 구미에 맞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며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용 와플 V 시리즈의 API 공급으로, 오픈 스택 상에서 최적화된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해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기 –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 2015. 09.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