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자동차 보안 ‘융합보안시범사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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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암호화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이사/사장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이하 펜타시큐리티)이 미래부가 지원하는 ‘융합보안시범사업’에서 교통분야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및 스마트카 보안 시제품 개발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융합보안시범사업’은 교통, 금융보안등 5개 분야의 안전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기술을 개발하게 되는 사업인데, 5개 분야 중 펜타시큐리티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과 스마트카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부와 펜타시큐리티는 연말까지 차량과 차량간, 차량과 도로 등의 인프라간에서 발생하는 통신에서의 보안을 위한 인증기술 및 보안통신 기술을 탑재한 차량 보안용 시제품을 개발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국제적으로 규격화된 통신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려 도로 위의 사고를 예방하고 혼잡도를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간의 협력주행이나 자율주행을 가능케 해 주는 시스템으로, 미래에 누릴 수 있는 교통에 관한 모든 기술 및 서비스 체계이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서 핵심이 되는 교통수단은 스마트카이고, 스마트카나 교통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은 인명사고로 직접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매우 높다. 차량과 차량간, 차량과 인프라간의 통신에서 필요한 인증기술 및 보안통신 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및 유럽 선진국들에서도 일부 기술에 대한 논의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 김덕수 상무는 “이제까지 보안기술을 통해 기업과 국민의 자산을 지켰다면, 스마트카 보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보안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작년 국내 최초로 차량통신 보안을 위한 국제 표준규격기술을 개발하면서 자동차 보안 기술의 전체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고, 이번 달에 스마트카 보안 제품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고 말하며, “이번 융합보안 시범사업을 통해 지능형 교통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한단계 고도화된 자동차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 2015. 0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