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9월 추천작]펜타시큐리티 ‘디아모 KMS v5.0’
펜타시큐리티는 암·복호화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차세대 키 관리 시스템 ‘디아모 KMS v5.0’을 출품했다. 신SW상품대상 9월 추천작 펜타시큐리티 ‘디아모 KMS v5.0’
디아모 KMS v5.0은 데이터와 키를 논리적·물리적으로 분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베이스(DB), 서버, 애플리케이션(앱) 등 기업의 주요 자산을 암호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키를 중앙에서 안전하게 생성·보관·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전자금융감독규정, ISMS-P 등 강화된 국내외 보안 규제를 충족, 신뢰성 있는 보안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v4.0 대비 편의성이 개선됐다. 관리 환경을 웹 이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전환해 설치 부담을 없애고,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이용자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다. 웹 기반 대시보드 관리도구를 통해 키·정책 발급, 접근 제어, 백업 및 알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 운영자가 별도의 복잡한 개발 작업 없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글로벌 고객을 고려해 영어·일본어 UI를 지원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보안성도 높였다. 키 라이프사이클 관리, 에이전트 기반 정책 배포, REST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확장 기능 등 최신 보안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SAP 전사자원관리(ERP), POS, 오라클 TDE 등 다양한 산업 및 인프라 환경과 연동할 수 있으며, 재해복구(DR) 센터 구축 시에도 동일한 암·복호화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두드러진다. 조달청 기준 국내 키 관리 시스템 시장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CC인증, GS 1등급, KCMVP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획득해 기술적 완성도와 품질 신뢰성을 보장한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
펜타시큐리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동형암호,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글로벌 보안 요구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디아모 KMS v5.0은 단순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넘어 기업의 데이터 생명주기를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내 시장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SW상품대상 9월 추천작 펜타시큐리티 ‘디아모 KMS 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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