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빅 데이터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번외) 순서 따르자니 ‘빅 데이터를 위한 정보보호’ 차례지만 이건 얄짤없이 방법론이라 분야가 하도 방대해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이 일을 어쩌나 큰일 벌인 스스로를 원망하던 참에, 고맙게도 마침 등장해 준 ‘(빅 데이터 활용에 관한,)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적정성 자율평가 방안’을 보며 일단 이 […]
Read more도대체 빅 데이터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번외) 순서 따르자니 ‘빅 데이터를 위한 정보보호’ 차례지만 이건 얄짤없이 방법론이라 분야가 하도 방대해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서 이 일을 어쩌나 큰일 벌인 스스로를 원망하던 참에, 고맙게도 마침 등장해 준 ‘(빅 데이터 활용에 관한,) 개인정보 비식별화에 대한 적정성 자율평가 방안’을 보며 일단 이 […]
Read more“파일 암호화를 하면 안전합니까?” 질문에 답할 일이 있어서 시중에 나도는 파일 암호화 관련 내용을 죽 훑어보던 중에, 일단 관련 용어 수에서부터 질려버렸다. 파일 암호화, 파일/폴더 암호화, 파일 레벨 암호화, 파일 (띄우고) 시스템 레벨 암호화, (붙여서) 파일시스템 레벨 암호화, 볼륨 암호화, 파티션 암호화, 스토리지 암호화, 하드웨어 베이스드 암호화, 풀 디스크 […]
Read more도대체 빅 데이터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2/3) 빅 데이터에 의한 정보보안, 요즘 참 자주 듣는 이야기다. 네트워크를 타고 흐르는 (거의) 모든 데이터 흐름을 분석할 수만 있다면 사이버 범죄의 패턴을 읽어 낼 수 있고 그 패턴을 통해 어떤 징후가 정상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해, 특히 지금은 “도대체 방법이 없다!” 거의 자포자기한 […]
Read more5성급 호텔에 투숙한 엘리트를 작정하고 노린 정보보안 집단범죄의 정체가 드러나다.소위 ‘다크 호텔 APT’ 사건.’APT’는 Advanced Persistent Threat의 약어로서 흔히 ‘지능형 지속 위협’으로 번역된다. 어감이 어째 좀 ‘무섭긴 한데 그게 뭔지 정체는 모르겠음’의 뜻을 품고 있는 듯하고, 실제로도 대략 그러하다.APT란, 금전적이든 정치적(이라고 해도 대개 실상은 금전적)이든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
Read more도대체 빅 데이터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1/3)유행은 늘 조급하니 벌써 철 지난 감이 없잖아 많긴 하나 ‘빅 데이터’는 여전히 큰 시대적 화두다. 하지만 “도대체 빅 데이터란 무엇이며 무엇이어야 하는가?” 최초 질문에 여태껏 아무도 제대로 답해 주지 않았다. 결국 기술도 아니요 철학도 아닌 실속 없는 마케팅 프로파간다만 요란하고 사람들은 흐릿한 […]
Read more‘컴퓨터의 미래’, ‘꿈의 컴퓨터’, 심지어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라고까지 불리는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양자역학의 구루 리처드 파인만의 발상을 실용화하려는 시도다. 기존의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게이트 대신에 양자를 연산자로 사용함으로써 중첩과 얽힘 등 양자의 성질을 통한 병렬 계산이 가능해져 지금의 컴퓨터와 비교도 할 수 없이 빠른 연산을 처리해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한 […]
Read more카카오톡 관련 논란이 한창 뜨거웠다. 기사들이 막 쏟아졌다. 읽다 보면 기분이 아주 묘해진다. 개중에서도 가장 묘하다 싶은 기사 일부를 옮기면, 패킷 감청을 통해 메신저 메시지 실시간 감청이 가능하다. IP를 주소 삼아서 파일을 잘게 자른 형태의 데이터 조각들이 오가는데, 그 조각들을 하나로 모으면 파일이 완성되는 것이 패킷 감청의 원리다. 그렇게 […]
Read more보안병법2: 고대 그리스 팔랑스 전투 보안 관련 온갖 격언 중 가장 중요한 것 딱 하나만 고르라면 단언컨대, “보안은 쇠사슬이고, 그 사슬은 가장 약한 고리만큼 약하다.” 이거다. 그야말로 보안의 핵심이자 본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문장이 다소 추상적이다 보니 그에 따른 해법 추출도 어째 좀 추상적으로 흘러가 실제로 […]
Read more‘플랫폼’은 요즘 가장 뜨거운 IT 용어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시장을) 결정한다’ ‘플랫폼이 패권의 요체다’ 나아가 ‘플랫폼은 모든 것이다’ 등 ‘플랫폼적 사고’의 대유행이다.누구나 “플랫폼적으로 사고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뜻이 모두 다르다. 어떤 이는 여전히 기술적 플랫폼을 이야기하고, 다른 이는 “유사 서비스를 하나의 틀에 담은 집합으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가 플랫폼”이라 정의한다.응용 […]
Read more우리는 비대면을 지향하고 있지만
IT 환경에서 연결 지점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연결이 시작되는 ‘웹’이란 무엇일까요?
웹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펜타가 알려주는 ‘웹 보안’에 대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