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12일 개최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IT서비스 일자리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우측)가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IT서비스학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IT서비스를 활용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고 우리나라 IT서비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펜타시큐리티가 보안 기술 혁신과 함께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 고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체계적인 직무교육,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보안 분야 인력의 역량 개발과 지속적인 고용 안정에 힘써왔다. 특히 AI·클라우드 등 미래 IT 분야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이미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IT서비스 혁신대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설립 이후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지능형 웹방화벽 와플(WAPPLES),어플라이언스 타입 인증보안 플랫폼 아이사인(iSIGN),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을 선보이며 국내 IT서비스의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SaaS 보안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펜타시큐리티는 글로벌 171개국 70만여 비즈니스의 정보를 보호하며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수상은 28년간 보안 기술 혁신과 함께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펜타시큐리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