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AWS 서밋 서울’에서 클라우드 보안 SECaaS 알린다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5월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보안 제품을 소개하고 참관객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및 SECaaS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1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역대 최대 2만2천명 이상이 현장을 찾으리라 전망된다. AWS 파트너사인 펜타시큐리티는 행사장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디아모(D.AMO)‘, ‘와플(WAPPLES)‘, ‘클라우드브릭(Cloudbric)‘ 등 AWS 환경에 최적화된 자사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SECaaS(Security as a service) 도입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모’는 지난 18년간 나라장터 점유율 1위를 고수해 온 암호 플랫폼으로, 아마존 EC2 인스턴스나 RDS 커스텀 등 다양한 시스템 계층에서 암복호화가 가능하고, 키관리(KMS)와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AWS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 암호화 운영이 가능하다. ‘와플’은 웹방화벽뿐 아니라 API 보안, Bot 완화, DDoS/DoS 완화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WAAP 솔루션이다. ‘와플 SA(Software Appliance)’와 이를 통합·관리하는 ‘와플 컨트롤 센터 SA’로 구성되어 AWS 환경에서 체계적 운영이 가능하다. ‘클라우드브릭’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웹보안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이다. 세계 171개국 1만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한 ‘클라우드브릭 WAF+’를 중심으로 AWS WAF 운영 ‘클라우드브릭 WMS’와 개인용 VPN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VPN’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완전한 SECaaS 보안 체계를 이룬다.
펜타시큐리티 정태준 기획실장은 “이번 AWS 서밋에서는 특히 SECaaS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려 한다”라면서, “우리 펜타시큐리티가 자랑하는 SECaaS 기술력은 별도 장비 설치나 국경 등의 아무런 제한이 없는 서비스로서, 자체적으로 충분한 보안 역량을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뿐 아니라 AWS 환경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사에게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